[국제 동향] 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 (10월 4주차)
- 등록일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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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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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
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
분 야 | 내 용 |
주요인사 동향 | o 매년 동방경제포럼을 주최하는 로스콘그레스(Росконгресс)는 2019년 제5차 동방경제포럼이 9.4(수)-6(금)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 캠퍼스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o 지난 18일(현지시각)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긍정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남·북·러를 관통하는 철도를 만들거나 가스관을 연결하고 합작 기업을 세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북관계의 불확실성, 러시아의 반(反)서방 행보 가속 등 글로벌 리스크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
한-러 | o 강원도와 연해주의 친선관계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10.2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강원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블라디보스톡 한국 마트에서 강원도의 수산물과 생활용품 판매를 시작하고 롯데호텔에서는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o 부산시 관광국과 캄차트카 정부는 양 지역간 교류와 관광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캄차트카-부산 간 항공 노선 개설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o 10.29(월)-31(수) 연해주에서 ‘제23회 동북아 지사성장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강원도 부지사, 연해주지사, 중국 지린성장, 일본 도토리현 지사, 몽골 튜브도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회의는 ‘특별경제구역, 동북아 지역 공동 번영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북-러 동향 | o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재 러-북 정상회담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블라디보스톡을 포함해 현재 여러 도시가 회담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극동 러 동향 | o 10.22(월)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아무르주를 방문하여 ‘블라고베셴스크 시-중국 헤이허 시 간 차량 교량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현황을 시찰하고, ‘사회?경제 개발 분야 회의’를 주재했다. |
수산물 동향 | o 2018年 연해주 내 정어리 어획량은 9,700톤으로, 작년 대비 약 2,000톤이 증가한 수준이다. |